1.
각 나라의 문화에 따라 십이지의 동물 배치가 조금씩 다르다. 베트남에서는 두 번째 동물이 물소이다. 베트남과 타이에서 네 번째 동물은 고양이이다. 일본에서는 열두 번째 동물로 돼지 대신 멧돼지를, 타이에서는 코끼리를 꼽는다.

2.
몇몇 국가에서는 상징동물이 한국과 다르다. 축(丑)은 베트남에서는 물소, 묘(卯)는 베트남과 태국에서는 고양이, 해(亥)는 일본에서는 멧돼지, 태국에서는 코끼리를 뜻한다.
未(미)는 원래 양 띠가 아니고 염소 띠였다. 한자 羊은 원래 양(sheep)이 아니고 염소(goat)를 의미했다. 고대 중국에서는 양을 키우지 않아 현대의 면양을 의미하는 글자가 없었고 羊이라고 적힌 글은 전부 지금의 염소를 의미한다.[9] 양(羊)이 염소 대신 면양을 의미하게 바뀌면서 염소 띠도 양 띠로 바뀌게 되었다.


고양이가 몇몇나라에서는 묘목의 자리에 있음
근데 저건 상징적인거고 실제로는 신금이 젤 비슷한듯함.